명지대학교 한국기록관리교육원
유구한 기록의 역사와 전총을 가진 우리나라는 이미 조선왕조실록과 같은 뛰어난 기록보존 전통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근대 이후 오늘에 이르는 특수한 상황속에서 오히려 이러한 전통은 빛이 바래고 후퇴한 상황에 이르렀다. 최근에 이르러서야 각 계층 및 정부 유관단체에서 다시 기록문화의 본령을 찾으려는 노력이 활발히 나타나고 있다. 이런움직임과 더불어 국가에서는 1999년 1월 '공공기관의기록물관리에관한법률'을 공포하고, 1999년 12월 '공공기관의기록물관리에관한법률시행령및시행규칙'을 국무회의 의결로 통과시켜 국가기록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